현재 재밌다고 난리난 드라마 돼지의 왕에 대한 모든 것, 줄거리 및 리뷰!!!

원작을 기반으로 한 돼지의 왕이 이번에 드라마로 방영된다고 합니다. 과거에 워낙 재밌게 본 작품이어서 이번에 드라마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데 줄거리 및 리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드라마 돼지의 왕 기본정보

 

드라마 돼지의 왕은 스릴러 공포의 특성을 띠고 있으며 12부작으로 2022년 3월 18일부터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히든 시퀀스가 제작을 맡고 티빙에서 방영이 되며 주연배우로는 김동욱, 김상규, 채정안이 맡아 진행되고 있습니다. 참고로 연상호의 돼지의 왕을 원작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드라마 돼지의 왕의 대략적인 줄거리

 

어느 날 살인사건이 발생하여 수사를 하러 간 형사 강진아(채정안)는 자살의 정황으로 보이지만 피해자의 상태를 분석하면서 자살이 아닌 타살의 초점을 두고 수살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다 벽에 누가 썼는지도 모르는 글귀가 적혀 있었는데 강진아의 경찰대 후배인 정종석(김상규)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강진아는 죽은 피해자의 남편인 황경민(김동욱)과 자신의 후배인 정종석과의 공통점을 찾아 조금 더 자세한 내막을 알아보기 위해 정종석을 만나러 가게 됩니다. 사실 둘은 절친 사이로 지냈었지만 중학교 때 이후로 20년이 넘게 연락을 하고 지내지 않아 종석이 또한 자세한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렇게 그 둘은 서로 이 사건에 대해 수사를 하러 다니는 와중 피해자를 담당했던 주치의를 알게 되고 그에게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피해자의 사망 원인으로 발견된 졸피뎀 성분이 그 누구도 아닌 피해자 스스로가 약을 처방받은 것이었습니다.

 

 

피해자는 남편이 스스로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한 것을 보자 같이 죽기를 결심하게 되고 이 모든 일을 꾸민 것이었습니다. 경민을 찾아내기 위해 수사를 계속 진행하게 되고 경민은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놈들을 찾으러 가는데, 과연 앞으로의 사건은 어떻게 흘러가게 되는 것인지......

 

 

드라마 돼지의 왕을 보고 난 후기

 

주인공 경민이의 과거 사건을 중심으로 현재의 경민이를 추적해가는 추적 스릴러입니다. 그래서 과거와 현재의 사건이 교차되면서 이루어지는데 단서를 통하여 사건의 진상을 밝혀내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인상적이게 본 장면은 주인공 경민이 아내의 죽음 이후 과거에 자신을 괴롭힌 녀석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접근한 부분이 있습니다. 경민이는 과거의 자신을 괴롭힌 친구를 죽이려고 다짐을 할 때도 정말 많은 고민을 하고 맘고생을 하였는데 그 친구는 그런 죄책감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듯이 오히려 아주 재밌었다는 일처럼 떠벌리는 것을 보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죄를 지은 것은 가해자임에도 정작 계속해서 맘고생을 하며 고통을 받는 것은 왜 피해자여야 하는지 단순히 재미를 넘어 사회적인 관점으로도 많은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미스터리, 스릴러 및 추리하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