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액션과 엄청난 타격감을 느끼고 싶다면? 영화 전설의 주먹 줄거리 및 리뷰!!!

영화 전설의 주먹 기본정보

영화 전설의 주먹은 2013년 4월 10일에 개봉을 하였으며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고 액션과 드라마의 성격을 띄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제작되었고 상영시간은 153분에 해당하며 CJ ENM에서 배급을 맡았습니다. 주연배우로는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등이 있습니다.

 

 

영화 전설의 주먹 대략적인 줄거리

누구보다 복싱에 진심이고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주인공 덕규는 전학을 오고 난 어느날 패싸움 후 당하고 있던 친구를 도와주던 와중에 학교에서 싸움을 잘한다는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이를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던 학교 1짱이 덕규와 한판 싸우자면 시비를 걸게 되는데 갑자기 어제 패싸움에서 덕규에게 얻어터진 재석이라는 놈이 복수하기 위해 학교에 나타나게 됩니다.

 

 

학교 1짱 상훈은 덕규가 국가대표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싸움에 휘말리면 안된다는 것을 듣고는 재석을 막으며 덕규를 도와줍니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진호라는 친구까지 포함해서 4명은 절친이 되어버립니다. 시간이 흘러 덕규의 시합날 누가봐도 압도적인 기량으로 상대를 공격한 덕규의 승리를 예상했던 것과는 반대로 상대방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부정판결이 나오게 됩니다.

 

 

허무함을 느끼는 동시에 그동안의 자신의 노력이 헛수고라는 생각이 들자 반항적인 행동을 보이며 사고를 치게 되고 여러 사건을 맞으며 이 4명의 뿔뿔이 흩어지게 됩니다. 몇년 후 과거에 전설이라고 불렸던 파이터들을 모아 승부를 가리는 프로그램 '전설의 주먹'이라는 쇼가 나와 진행을 하지만 나오는 참가자마다 눈길을 끌만한 요소가 없어 방송pd로 활동중인 이요원이 직접 참가자를 찾으러 다니고 국수집을 운영하던 덕규를 찾아와 프로그램에 참여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처음에는 하기 싫었지만 딸이 사고를 친 것 때문에 대금이 필요한 그는 어쩔 수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됩니다. 프로선수를 상대로 버티기만 해도 되는 상황에서 이겨버리기까지 하면서 단숨에 스타로 오르게 되고 후에 상금을 2억까지 높혀 대회를 개최한 상황에서 과거 재석과 상훈이 전부 한자리에 모이게 되는데...과연 이들의 결말은 어떻게 흘러 갈 것인지...... 

 

 

영화 전설의 주먹을 보고 난 후기

액션으로 시작해서 액션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상당한 분량이 액션신을 주로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초반에 주인공 덕규가 패싸움 무리의 인원들을 상대하는 장면에서는 경이로움까지 느낄 정도로 타격감과 무빙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불량 청소년들이 덕규의 딸을 괴롭히는 것으로도 모자라 그중에서 대장으로 보이는 애가 덕규와 한판 붙어보고 싶다는 이유로 덕규를 협박하기까지 하는 상황에서 여타 다른 영화나 드라마와는 다르게 바로 정의구현에 나서는 덕규를 보면서 사이다 같은 청량감을 느낄 수 있어 더욱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액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무조건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